한 부부가 있었다.

남편은 출근길마다 아내에게 키스를 해 주었다.

그런데 어느날 출장이라서 서두르다 보니 키스를 잊었다.

갑자기 생각이 나서 집으로 돌아갔다.

아내는 설거지를 하고 있었다.

남편은 아내의 허리를 껴안고 목에다 키스를 해주었다

그러자 아내 왈

! 아저씨! 오늘은 우유넣지 마세요!”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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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주 막가는 콩가루 부부가 있었다.

둘이 차를 타고 가는데 남편의 남대문이 열려있었다.

아내가 말했다.

“여보, 차고 문이 열려있어요.”

남편이 말했다.

“어휴~ 그랜져 튀어 나올 뻔 했네.”

그러자 아내가 말했다.

“그랜져면 뭐해. 터널만 들어가면 시동이 꺼지는데.”

그러자 남편이 씩 웃으며 대답했다.

“1호 터널만 그래. 2호 터널에서는 쌩쌩 잘 달려.”

그 말을 들은 아내는 이상하게도 화도 내지 않고 미소를 짓고 있는 것이었다.

남편이 물었다.

"화 안내?"

아내가 빙긋이 웃으며 대답했다.

"그럴줄 알고 뉴 그랜져 한 대 뽑아 놨지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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